이 문제에 대해 오래도록 생각을 해본 결과
'환경을 위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사자'
라는 결과에 도달했다.
평소 집에 가는 길에 철물점, 조명집, 슈퍼, 빵집 등등 가게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만사 귀찮다고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엔 포장 박스와 비닐을 치워야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하며.. 쿠팡에서 시켰을 경우엔 물건 하나마다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서 내가 물건을 산건지 비닐을 산건지 모르겠는 현상까지 발생한다.
그런데 요즘처럼 영하16도 라는 미친 날씨에는 밖으로 나돌다가 운전사고가 날 확률, 길걷다 미끄러져 뼈를 다쳐 병원신세를 져야 될 확률, 기타 등등으로 인해 인터넷 주문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보험의 중요성도 느끼며)
인터넷 주문을 할 시엔,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한다. (이마트 쓱배송, 홈플러스)
이마트 쓱배송 - 종이봉투에 담아 배송
홈플러스 - 비닐봉지에 담아 배송
홈플러스야 분발해 환경감수성이 넘 떨어진다? 그래서 웬만해선 이마트 쓱배송 시킨다. 이마트에 내가 원하는 물건이 없을 경우 홈플시킴.
이마트나 홈플러스 사이트에서 직접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네이버 장보기로 주문하는 방법도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으길 좋아하는 분들은 네이버 장보기를 추천한다.
의외로 직접 가서 장을 보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장보는 것이 충동구매를 훨씬 덜 하게 된다.
애초에 사려던 식재료와 물건만 장바구니에 담고 전체금액 4만원 넘으면 그대로 주문하고 끝, 4만원 안넘으면 필요했던거 몇개 더 넣고 4만원만 딱 채워 넣고 주문함 (4만원 부터 무료배송이라)
어쨋든 결론은 뭔가 필요할 때 그 식재료나 물건만 바로 살 수 있는 가게를 기억해둘 것, 장보기는 이마트쓱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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