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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생14

가정용 재봉틀, 싱거미니 구매후기 (바지 뒷밴딩 넣기 성공) 오랫동안 살까말까 고민하던 가정용 미싱기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수선해서 입을 옷이 여러게 쌓여있거든요. 싱거라는 브랜드가 원래 미싱기로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가정용 미니 미싱이라지만 8만9천원 이라니 정말 너무 괜찮은 가격이죠! 후후훗 ㅠㅠ 너무 행복스. 이 제품을 사실 때, 집에 실이 없으시면 실도 꼭 사세요. 실이 없으면 박음질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 한 5년 전쯤에 정말 작고 저렴한 미싱기를 산 적이 있었는데 (약2-3만원) 두루룩 박는 기능 밖에 없었고, 힘이 정말 약해서 청바지같은 것은 아예 수선할 수가 x 지금은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한두번 사용하고 손이 안가서 어디 쳐박아 둔 것 같아요. 자리 차지 않하는 작은 크기, 견고해 보이는 외관 서비스로 마우스패드 같은 .. 2022. 9. 13.
형광등을 LED등으로 셀프 교체하는 방법 집 형광등이 너~무 어두워 밝디밝은 LED등으로 갈아야만 했습니다. 뭐든지 셀프로 하는 셀프계의 이단아 바로 저. 용감하게 도전해봅니다. 1. 동그란 형광등의 덮개를 벗겨냅니다. 이정도는 참 쉽지요? 형광등이 1개밖에 안들어 있으니 이렇게 어둡지.. 2. 이제 선과 등 거치대를 분리해야겠지요. 등거치대 분리는 쉬워요. 빨간 동그라미의 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 아 그전에 선부터 분리해야해요. 많은 선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천장에서부터 나와있는 선 2개만 찾으면 됩니다. 천장에서 나온 선 두개를 찾으셨으면 뽁뽁 잡아서 빼세요. 이렇게요. 이렇게 전기선을 분리하셨으면 등 거치대 나사를 돌려서 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먼지 이렇게 생긴 일자 LED등을 샀어요. 오프라인 조명가게에서 .. 2022. 6. 18.
셀프네일 달빛오렌지파우더, 오로라퀸 라플레르로 영롱하게 이번에 꽤나 맘에 들게 셀프젤네일을 해보았기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 어둡고 노리끼리한 피부에 맞는 컬러를 찾기 어려워서 늘 셀프젤네일이 너무 어려운데요... 재료를 소개할게요. 오로라퀸 글리터젤 - 라플레르 카렌듈라 메이크엔 신상 유리알 호마이카 파츠 (저런 재질을 호마이카라고 하더군요.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이에요) 보니비 달빛오렌지 파우더 파츠 붙일때 늘 젤로 붙였어서 글루 사용이 어렵더라구욧 ㅜ 호마이카 파츠 2개 버리구 ㅠㅠ 그냥 픽스젤로 붙였답니다. 아트 순서 베이스젤 - 컬러젤 (글리터젤) - 논와이프탑젤 - 파우더바른다 - 탑젤 - 파츠붙인다 - 탑젤 저는 얼렁뚱땅 셀프네일러라 순서는 대중없어요. 그냥 제 논리에 맞게(?) 서사에 맞게(?) 아트해 줬습니다. 파우더를 처음 사용해 봤거든요. .. 2022. 5. 7.
셀프 봄네일 자개와 금박글리터 오늘은 좀 많은 재료를 사용하여 셀프네일을 해보았습니다. 자개와 금박 글리터까지 꺼내들어 봤어요. 이런 재료들은 네일재료샵에서 살 수 있어요. 인터넷쇼핑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답니다. 자개와 금박을 붙일 때에는 1. 자개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요. 2. 티아라클리어픽스젤을 조금 짜서 올린 후 자개와 금박을 붙인 후, 경화 3. 클리어젤을 발라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어요. "키젤 라벤더" 라는 저 핑크색의 펄감이 느껴지는 젤은 아마 단종된 것 같아요. 인터넷에 판매하는지 찾아봤는데 찾을 수가 없었어요. 색이 무지막지하게 예쁜데 키젤이시여...다시 재판매 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새 이런 느낌의 진주펄글리터젤이 다시 유행하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촌스럽지만 옛날에 가져놀던 미미인형 옷 같은 고운 느낌이 너.. 2022. 3. 3.
다이소 무점착 시트지로 쉽고 저렴하게 창문을 가려봐요. 분무기없이 셀프시공 주말을 맞이하여 셀프 노동을 시작하는 나. 제법 부지런해요. 인터넷으로 주문한 커튼이 사이즈가 엉망이에요. 제가 사이즈를 대충 쟀거든요...ㅠㅠ 내 키보다 대충 이만큼 높았으니까 대충 이정도면 맞겠지~하면서 대충 산 커튼. 땅을 치며 후회를 했습니다. 커튼 제작하실 때에는 신중하게 세심하게 사이즈를 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아래가 이렇게 많이 떠 버렸어요. 떠있는 밑에 부분이 꼴 보기 싫어서 커튼을 다시 살까 하다가. 그건 또 에바다 싶어서 대충 가려줄 무언가를 떠올려 봤습니다. 결론은 무점착 시트지! 다이소에서 문구 코너에서 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길이 120cm, 폭 50cm 입니다. 딱 1개만 샀어요. 대충 머릿속으로 그려봤을 때 모자랄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만성 대충병에 걸린 저.. 2022. 2. 26.
셀프젤네일 모스티브 영롱빔 발색 간단하게 셀프젤네일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케어는 귀찮은 과정이기 때문에 파일링이나 큐티클제거는 전혀 하지 않고 바로 베이스젤을 발라버렸답니다. 셀프젤네일 순서 케어 - 베이스젤 - 컬러젤 - 오버레이젤 - 탑젤 케어 단계에서 손톱주변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는데요 (샵에서는요) 저는... 다 귀찮아요. 그저 예쁜 색깔을 바르는 것에만 목적이 있기 때문에 케어는 집어 치웠습니다. 지젤리 베이스젤 - 모스티브 영롱빔 - 뷰닉스 클리어젤 하드타입 - 더젤 글라스탑젤 이 순서로 발라 주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에요. 제법 괜찮아요. 지젤리 베이스젤은 유지력이 오래 가기로 유명하다길래 냉큼 샀어요. 뷰닉스 클리어젤도 워낙 유명하길래 하나 쟁여뒀습니다. 용량도 오래가고 띡한 제형이라 오버레이하면 젤 특유.. 2022. 2. 18.
문지방 벗겨진 페인트 다이소 제품으로 셀프보수 벗겨진 문지방 보이시나요? 오래된 아파트라 이렇게 문지방이 다 닳고 닳았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다이소에서 제품을 사서 셀프보수를 해보았습니다. 수성페인트 아이보리, 사포 1000원 붓 1500원 바니쉬, 젯소 2000원 총 7천5백원이 들었네요. 문지방 2개를 보수하고도 양이 엄청 많이 남았습니다. 마스킹테이프를 안 산 관계로 집에있는 스카치 테이프로 대체해서 썼습니다. 기초 먼저 사포질을 하여 지저분하게 남은 페인트를 벗겨내려고 시도해봤지만 사포질이 잘 되지 않더라고요. 더 굵은 입자여야 했는지 모를일 입니다. 그래서 이물질이 없게 행주로 깨끗하게 슥삭슥삭 닦아주고 잘 건조해 준 뒤 페인팅을 시작했습니다. 젯소는 페인트가 잘 달라붙을 수 있게 페인트 전 단계에 발라주는 제품입니다. 아이보리.. 2022. 2. 13.
한복 집에서 쉽게 세탁하는 방법 당근마켓에서 1000원 주고 산 아이 한복을 빨아봤습니다. 어디하나 해진 곳도 얼룩진 곳도 없는 멀쩡한 한복이 1000원이라니 정말 핵이득 아닙니까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얇은 블라우스 세탁할 때랑 똑같이 해줬어요. 미온수에 샴푸 풀어줍니다. 원래는 울샴푸를 써야되지만 저는 머리샴푸를(...) 그냥 썼어요. 어차피 때빼는 건 똑같습니다. 향도 좋구요. (저를 믿지 마세요 비싼 한복 버리지 마시고요.) 1. 샴푸물에 조물조물 해주고 5분간 방치 2.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흔들어 헹궈줘요. 조물조물이건 흔드는 것이건 살살 해줍니다. 옷이 얇으니까 소중히 다뤄주세요. 3. 물이 뚝뚝 흐르게 그냥 욕실에 걸어둡니다. 세게 비틀어짜기는 당연히 금물! 좀 더 빠른 건조를 원하신다면 깨끗하고 바싹.. 2022. 1. 30.
셀프네일 키젤, 아이즈미 너무 잘발려 삑하면 셀프네일하는 여자. 땅불바람물마음입니다.. 닉넴을 좀 바꿔야 할까봐요. 너무 기네요. 이번에는 좀 차분한 느낌으로다가 골라서 발라봤어요~ 왼손 : 5가지가 다 다른색! 엄지- 키젤(사탕젤), 중지- 아이즈미 펀잇 오른손 : 저 오렌지브라운색이 맘에 들어 하나 더 발랐네요. 베리굿네일 sp1 : 펄이 들어간 연한 핑크아이보리색이에요. 웨딩네일 할 때 넘 예쁠 듯 (오른손 중지) 캔디젤 cl-65 : 붉은빛 탁한 브라운색. 색이 선명하지만 톤다운 된 느낌이라 차분해보여요. 가을에 바르기 좋을 듯 디젤 미니볼드 no.008 : 흔한 스킨색 키젤 사탕젤 넘 이뻐요. 매끈매끈하고 잘잘한 펄이 참 예쁩니다. 아이즈미 펀잇 요것두 완전 제맘에 쏙~ 맑은 아이보리 시럽젤이에요. 발림도 참 부드럽고 누렇고 칙칙 ..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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