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살만한 가치있는 물건 중 하나로 꼽는것, 바로 JMW드라이기
인생을 살면서 와 이건 진짜 잘샀다 혁명이다. 하는거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JMW드라이기였다. 난 머리숱도 많고, 길이도 길고, 머리카락이 물도 잘 먹는 재질(미용사샘이 그랬음)인데도 좋은 드라이기를 살 생각을 안하고 살았었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요..? 그냥 하이마트에서 적당히 싸고 (2~3만원 내외) 적당한 크기의 드라이기만 사서 썼더랬죠. 좀 쓰다보면 고장나서 또 하이마트가서 적당히 저렴한 드라이기 사서 썼더랬죠. 젤 만만한 유닉스드라이기 많이 썼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모델은 바로 이것인데
한 3년 정도 쓴거같음. 더 썼나? 하여튼간 너무 좋고 남편도 이 드라이기 쓰다가 다른 드라이기 쓰면 답답하다고한다. 미용사 선생님이 미용실에서 많이 쓰는 드라이기라며 추천해서 산 것이다. jmw 안에도 버전이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함. 요새 최신 모델도 많이 나왔고, 명품드라이기 브랜드도 있지만 난 적당한 가격의 모델 하나 사서 아주 대만족하며 마르고 닳도록 쓰고있다.
내 머리카락이 길고 숱많아서 얘 하나로도 꽤 오래 말리는 편이다. 항공 모터를 사용했다는 제이엠더블유 드라이기는 풍력이 겁나 쎄다. 내 머리카락 보통의 연약한 드라이기로 말리면 15분 말려도 다 안마른다. 근데 얘로 말리면 10분이내에 해결 가능하다. (정확한 수치라고 말할 수 없어요. 젖은 머리 수건으로 돌돌말아 얹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
보라색은 2만3천원짜리 유닉스 드라이긴데 애기 말려줄때 쓴다.
확실히 가볍고, 반으로 접혀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람은 확실히 약하다. 남편이랑 애기는 유닉스꺼로 잘 말리는데 나는 저거 안쓰고 jmw만 씀. 아니면 미용실에서 하는 것처럼 두개 다 켜서 한손에 잡고 말릴때도 있다. 상상이상으로 잘 마른다 ㅋㅋㅋ
시원한 바람이 기본이고 핫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바람 나온다. 시원한 바람이 정말 상쾌함. 강하고 차가운 바람이 나옴. 약/강 두가지 단계 조절 할 수 있고. 반으로 접지는 못한다. 크기가 크고 내구성이 좋은만큼 약간 묵직하다. 바람이 굉장히 세다.
바람결이 부드럽다. 처음 썼을때 격하게 느꼈던 부분인데 오래 쓰다보니 느낌이 적어졌다. 이 제품이 정말 좋다고 느끼는게 거의 매일 3년동안 사용했는데 너무 굳건하고 잔고장이 한번도 없다. 손에 쥐면 이녀석 아주 튼튼하구만! 싶은 느낌이 있음. 10년은 더 쓸 것 같은 묘한 믿음을 주는 놈임.
유닉스 보라돌이는 쿨버튼은 따로 없고 이렇게 단계 조절 부분에 껴있다. 찬바람이 잠시 나오다가 금방 뜨뜻미지근해진다. 그래도 jmw쓰다가 이거 들면 가벼워서 좋음. 애기 말려줄때는 딱 좋다. 바람세기 2단계 조절 가능. 어디 놀러갈땐 휴대가 편한 요녀석이 딱이다. 그리고 저렴해서 뭔가 막 다루게 됨 .. 미안하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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