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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을 위한 소개

가정용 제모기 귀찮고 효과 미미함-이오시카 내돈내산 후기

by 물마음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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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인인 저는 일평생 많은 모들과 함께 살아왔는데 가정용제모기 가격이 저렴하게 잘나오길래 작년에 이오시카제모기를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었으나 가격이 적절하고 후기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이오시카로 샀어요.

 

한 10만원? 내외정도로 샀습니다.

 

제 털들이 보기 숭할까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사용했어요. 저는 팔털을 다 조지ㄱ 아니 지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험정신이 투철해서 왼쪽 팔만 지지고 오른팔은 지지지 않았어요. 얼마나 효과있나 확인해보고 싶었죠. 

 

 

 

이거 사고 한 6개월동안 진짜 열심히 지져댔어요. 거의 이정도면 영구제모되어야된다 할정도로 열심히 일주일마다 지지다가 나중에는 3-4주에 한번씩 사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귀찮다는 후기가 많던데 저는 귀찮아서 안쓰고 그러지 않았어요. 저는 정말 제모에 진심이였기때문에 열심히 사용했어요. 제가 피부색이 어두운 편이고 팔털이 얇아서 효과가 적었는지도 모르겠어요.  6개월 열심히 지지다가 3개월정도 냅뒀는데 현재 오른쪽 팔이랑 왼쪽팔이랑 똑같이 수북합니다. 좁은 조사창으로 힘들게 지지고 있느니 차라리 왁스사서 셀프왁싱하는게 훨씬 깔끔할 것 같습니다. 

 

 

더 비싼 제품들은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털들에게 걍 자유를 주렵니다. 그냥 자연인으로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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