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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더나백신 접종대상자라 얼른 예약해드렸다. 몰랐는데 엄마하테 전화와서는
"엄마 백신 대상자같은데 어떻게 예약하는거냐? 엄마 잘 모르니까 니가 좀 해봐라."
그래서 네이버에 "백신 접종" 이라고 치니까 바로 사이트가 나오더라.
어르신들은 이정도도 어렵게 생각해서 자식들에게 부탁하는데, 자녀가 없거나 주변에 부탁할 젊은 사람이 없는 분들은 참 힘들겠구나 싶었다.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사전예약 기간 7월 22일 ~7월 24일 토요일 저녁6시까지
빨리 서둘러주세요. 네이버에 줄스면 대기자 몇천명 나오는데 그대로 켜두신채로 10분정도 티비보다가 다시 폰 쳐다보면 예약이 가능해져 있을거에요. 대리 예약이 가능하니 자녀분들 서두르세요.
모더나백신 안전하고 좋다고 하던데 저는 진짜 잘 모르겠거든요. 어떤 백신이 부작용이 많다더라, 어떤 백신은 위험하다더라, 누가 백신을 맞고 3일을 누워있다더라. 이런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그래요.
그런데 실제로 제 주변에 백신 맞은 분들은 독감정도의 고통 하루 정도 겪었다는 말이 전부였어요.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분들도 많고요.
백신은 일단 대상자되면 부리나케 예약해서 맞아야됩니다.
예약 시스템이 꽤나 귀찮고도 오래 걸려서 어르신들이 하기엔 좀 어렵겠다 싶었어요. 50~60대 부모님이 있으신 자녀분들 우리 부모님도 대상자인지 빨리 확인해보고 부모님 백신 예약 해주세요.
코로나 백신 접종예약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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