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 맛집

청주시내 탕화쿵푸 마라탕, 겁나 맛있엉엉ㅠㅠ

by 물마음 2021. 7. 1.
728x90

청주 성안길 씨지브이 정문입구 맞은편에 바로 보여요. 찾아가기도 쉬운 탕화쿵푸마라탕.

저는 마라탕 하수에요. 많이 먹어보지 않았어요.

여기서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찾아 먹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혼자서 1인메뉴 배달도 배달시켜먹고 그랬어요.



실내도 아주 깔끔한 것이 너무 좋아요.





역시나 여학생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남자손님은 1도 없었어요.


그것이 정말 의문입니다. 왜 여자들만 마라탕가게를 찾을까?






저 대야같은 바가지에다가 내가 먹고싶은 재료를 담아요.




4단계의 맵기 조절을 할 수 있어요.

재료가 이렇게나 많아요~~ 저는 중국당면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두꺼워~~ 건두부는 완전 사랑함. 건두부, 숙주, 청경채는 꼭 넣어요 너무 맛있어요.


저는 맵찔이라 1단계를 먹었어요. 2단계까지도 먹을만한 매운맛이라고 하는데 3단계는 엄~청 맵다고 하더라구용.

0단계는 아예 하얀색 국물입니다.




요기 냉장고에서 고기 한봉지 꺼내서 바가지에 넣습니다. 고기가 빠지면 섭하지용.


꿔바로우가 글케 맛있다는데 저는 안먹어봤네요. 탕수육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고기와 새콤달달한 소스라니..완전 그닥^^..

그치만 다음엔 꼭 먹어보겠어요. 세상 모든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요. ^.^


재료의 무게를 달아서 금액을 책정해요.

저는 항상 양 조절을 잘 못하고 다 먹기 힘든 만큼 담아요.. 근데 또 꾸역꾸역 다 먹습니다.. 맛있거든요..


크으으으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1단계 매운맛이 좀 부족해서 테이블에 비치된 고추가루와 마유(?) 인가를 넣었어요. 그 기름을 넣으면 알알한 알싸한~ 매운맛이 나거든요. 저는 그 맛이 참 좋더라구요. 작은 스푼으로 한번 떠서 부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첫 마라탕 성안길 탕화쿵푸 완전 추천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