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가든포레스트, 정원도 넓은 대형카페 추천

증평 미루나무숲 공원에 놀러갔다가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 청주가는 길에 카페를 들렀다.


넓고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있다하여 찾아간 곳

가든포레스트 카페

날씨가 무척 쾌청하여 어딜가든 즐거울 것 만 같았다.

그런데 마침 들러본 카페가 완전 예뻐? 완전 핵이득~

5살 아들이 맘껏 뛰어 다닐 수 있는

넓은 야외 정원.

잔디밭에 돌길이 이어져있어 돌만 콩콩 밟으며 신나게 뛰어다닌다.

넓은 정원에 알록달록한 꽃들이 한가득.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게 꽃뿐만이 아니다. 쿠키와 빵 케이크들이 한가득. 보고만있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다.

우리는 아아메, 아인슈페너, 아이가 먹을 요거트와 쿠키를 샀다.

산책로도 길게 마련되어있다. 너무나 멋진 카페다.

누구에게나 추천해 주고 싶은 카페. 음료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이정도 예쁘고 즐길거리 많게 꾸며놨으니 그 가격 인정한다.

주차장도 넓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 카페의 백미는 직원분들 얼굴이다. 얼평 죄송해요 제가 얼빠라.. (세상 제일 잘생긴 더보이즈 현재 많관부)

세상 넓직하고 3층까지 있어요. 3층은 테라스.

아이가 요거트를 마지막 한방울까지 쪽쪽 털어먹었다.

내가 주문한 아인슈페너도 맛있었다. 코로나때문인지 1회용 컵으로 나온것은 아쉬웠다.

노란색 빨간색 의자

여기가 바로 포토존

근데 여기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다 포토존이다. 구석구석 다 예뻐.

꼭 한번쯤 가보세요. 정말 예쁘고 오래 머물고 싶은 카페였어요. 다음에도 내수 지나갈때 꼭 들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