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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

개신동 막창선생,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

by 물마음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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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 갈매기살이라고 개신동에 엄청 맛있는 갈매기살집이 있다. 그거 먹으러 갔다가 갑자기 바로 옆에 있는 막창집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막창 안먹은지 엄청 오래됐다. 냄새 좋다. 

 

 

 

난 소곱창이 제일 좋은데 남편이 막창 먹고싶다고 며칠전부터 말했어서 ㅋㅋ 막창 시켰다. 

 

 

 

 

 

 

막창집 치고 밑반찬이 많이 나왔다. 애호박들깨볶음 맛있었다.

 

 

우리집 5살 어린이가 막창을 잘 못 먹을까봐 삼겹살도 1인분 주문했는데 막창 잘 먹었다ㅋㅋ

 

 

바싹 구워서 소금장 찍어서 밥위에 얹어주니 넙죽넙죽 잘 받아먹었다.

우리집이랑 가까워 막창에 소주 한잔 생각날때 또 갈 것 같다. 오랜만에 정말 기름진 음식 먹었다. 입안에 기름이 좔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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