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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5살짜리 아들 (만3세)
아이가 요새 말을 너무 안듣는다.
진짜 청개구리가 따로없다.
"너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
빽 소리치면
"나는 청개구리니까!"
요럼 ;;; 와 진짜 너무 열받음.
나도 부족한 엄마라 소리치고 혼내고 자주 그런다. 그 엄마에 그 아들 아닐까.. 둘 다 성격파탄자 돼가는 중..
그래서 오늘 또 다짐한다.
오늘부터 칭찬해주기 존댓말로 말하기 예쁜말만 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항상 3일천하로 끝나지만 작심삼일을 매번매번하면 습관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저번에도 3일만에 끝나버렸지만 요번에도 3일만에 끝나더라도 열심히 칭찬하고 열심히 예쁜말만 해줄 것이다.
나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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