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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짭짤이에요
청주사람들은 벚꽃이 피면 무심천에 갑니다. 요즘 벚꽃이 완전 만개해서 무심천에 왔어요.
이미 잎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ㅜㅜ 바닥에 예쁜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어요
조금 걷다가 도착한 오아커피
주차장이 없을까봐 저멀리 차를 대고 걸어왔는데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카페라떼와 벚꽃라떼를 주문했어요
1층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해놓았는데 컨셉은 잘 모르겠더라능 ㅎㅎ 레트로인지 모던인지 정체를 알수 없어요 그래도 이뿌면됐죠
2층으로 올라가니 완전 색달랐어요!
개인적으로 2층이 훨씬 제스타일
색감두 이뿌구요 네온싸인이 넘 귀엽고 감각적인 것 같아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도 들고요. 영화 버레스크 무대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ㅎㅎ
볕드는것 보세요 따사롭지요 😆
맛은 그냥 쏘쏘입니다. 평범한 커피였어요 ㅎㅎ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 "오아카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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