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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살림

워킹맘의 초스피드 아이반찬

by 물마음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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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정말 귀찮습니다. 그래도 배달음식을 안먹어 버릇 하니 절약도 되고 쓰레기도 많이 안나와서 참 만족스럽더라구요.

오늘도 귀찮지만 초스피드로 간단하게 아이반찬을 만들어봅니다.


아이가 참 좋아하는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계란만으로 하지 않아요.

양파를 아이가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잘게 잘라주고 오랫동안 약한 불로 익혀주면 양파를 먹일 수가 있습니다.

양파 다지기 귀찮다?
그럼 그냥 안넣으면 됩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하지요.


계란은 찜으로 국으로 후라이로 언제든 쉽게 활용하기 좋은 최고의 반찬이에요. 항상 30구로 쟁여 놓습니다.

먹다 남은 참치가 있으면 넣고요.
비닐 안에 3알정도 남은 비엔나소세지 있으면 다져 넣구요.
네모치즈 있으면 죽죽 찢어서 가운데에 넣어주고요.

남은 식재료 넣으면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계란말이.

 

양배추볶음(진짜 맛있음)

진짜 초간단!
그리고 의외로 편식쟁이인 아이가 잘 먹어요!


1. 양배추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2. 식용유 두른 팬에 숨 죽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3. 소금만으로 간 합니다.


맛없어 보이죠? 속는 셈치고 한번 츄라이해보세요.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실거에요. 초콜렛쟁이 6살 아이가 맛있다며 입을 짝짝 벌리는게 진짜 맛있다는 증거입니다. 양배추 자체가 달큰해서 소금만 조금 쳐줘도 고소하고 달큰하고 맛있어요.



설날 때 친정에서 가져온 갈비도 내놓고요. 냉동실에 아이 간식으로 쟁여둔 감튀도 내놓습니다.

감튀는 에어프라이어용으로 마트에서 파는 것이에요. 아이는 저걸 밥반찬으로(ㅋㅋㅋㅋ) 먹더라고요 ㅋㅋ

요리 간단하게 해서 맛있게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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