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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옥화대 멋진 정원 카페 다경, 경관 끝내준다

by 물마음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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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면 카페 추천, 카페 다경



경관이 진짜 끝내준다. 오늘 날씨가 걍 미춰버려서 더욱 예뻐보인 것 일수도 있다.

엄빠와 오랜만에 만나 함께 물에 발이라도 담글겸 옥화대로 향했다. 밥을 배불리 먹고 나른한 오후 햇살을 받으며 한참 달리다보니 커피가 너무나도 땡겼다. 마침보인 카페로 주저없이 슝 들어갔다.





와.. 하늘색과 구름이 너무 환상적으로 어우려져있고 그 아래 생생한 초록을 머금은 산과 밭, 그림같은 집들.


너무너무 예쁘다.




잘 가꿔놓은 정원카페.



다육이들이 귀엽게 옹기종기 자라고 있다. 알록달록 꽃들도 참 예쁘다.

흐드러지게 핀 능소화 너무 예쁘다.


우리는 저자리에 앉지 못했지만, 다음번에 가면 저 창가 자리에 앉을 것이다. 사진에선 바위밖에 안보이지만 바위 아래 연못이 참 예쁘다.


아아메, 아바라, 칡즙, 어린이를 위한 플레인요거트 주문함.



자연석이다. 사장님이 여기에 집을 지으려고 땅을 팠는데 이렇게 큰 바위가 나왔다고 한다.



저 바위와 그 아래 만들어놓은 연못이 카페 다경의 트레이드 마크. 연못 안에는 금붕어도 살고 정말 멋있다!



이 바위 위쪽으로 산책로도 있다.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예쁜 카페이다.



애,어른 다 좋아할 만한 메뉴들도 있고 정말 좋았다.




고양이님도 계신다 ㅎㅎ 예쁘고 사람도 안피하는 늠름한 고양이였다.


옥화대 놀러가는 길에 또는 청주 돌아오는 길에 한번쯤 꼭 들러보면 좋은 카페다. 다음에도 또 가보고싶은 예쁜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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