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동맛집 강적꼬막짬뽕, 걸죽하고 진한 국물

꼬막짬뽕 여기서 참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이 걸죽하고 양이 엄~~청 많아요. 엄마랑 저랑 둘이 가서 메뉴 하나씩 시켰는데 딱봐도 양이 ;;; 다 못먹을 것 같아서 하나만 둘이서 나눠먹고 하나는 집에 싸가지고 왔답니다

 

 

가게 내부도 참 깔끔하니 좋았네요.

에피타이저(?)로 이렇게 얇은 꿀피자를 주셨는데 참 맛있었어요. 얇은 난같은 빵 위에 치즈와 꿀인지 시럽인지를 얹은거에요. 매울 때마다 하나씩 집어 먹었어요. 짱맛

 

 

사진으로 봐서 잘 못 느끼시겠지만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릇이 깊어요. 절대 저혼자는 못 다먹을 양이에요. 

 

해물짬뽕. 

꼬막껍질 까먹는게 귀찮은(저같은)분들은 해물짬뽕이 더 나으실 것 같아요. 넘나 맛있어요 >.<

꼬막짬뽕밥이에요. 국물이 약간... 걸죽한 느낌 아세요..? 고기도 들어가 있어요. 진~~~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국물! 날 추울때 싸악 먹어주면 입이 벌게지고 땀이 송골송골 맺힐 맛이에요. 넘나리 맛잇었어요. 집에 포장해가서 데워먹었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