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대형 베이커리카페 레인디어, 넓어서 좋아요

강서동에 위치한 레인디어커피에 다녀왔습니다. 3명이 각각 차를 끌고 올 거라 주차장이 넓은 곳을 찾아간 것이지요. 주차장도 넓고 카페도 넓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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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커다란 유리창으로 고층아파트뷰를 볼 수 있어요. 아이가 관심 갖을 만한 에펠탑 조형물도 있고요.

한번 기대보고 싶은 동그란 의자도 있네요. 날씨 따뜻하면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소금빵이 요새 유행인가봐요. 어느 카페를 가도 다 있더라고요? 저는 맛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6살 아이 레이더망에 걸린 귀여운 쿠키.. 3500원이나 하는데 두개나 샀어요. 왜 귀엽고 난리! 초콜릿 쿠키는 맛있게 먹더니 말차쿠키는 6살 아이 입맛에 영 안맞았는지 다 남겨서 제가 먹어야 했습니다. 저도 말차 텁텁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이죠.

음료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아늑하게 벽이 쳐진 곳으로 들어와서 신나게 수다를 떨었습니다. 별로 특별할 것은 없지만 건물도 깨끗하고 주차장과 카페 내부가 넓어서 좋았던 레인디어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