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동에 맛있는 보리밥 맛집 대산보리밥에 가보았습니다. 여기 저는 처음가보았지만 이미 유명해서 손님이 인산인해를 이루더라고요! 평일 점심 시간 인데도~ 주말 점심 시간인 것처럼 손님이 많았어요.
보리밥과 청국장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찰떡궁합이죠~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손님이 그렇게 많은데도 차댈 곳은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수 오전10:50~ 오후 3:50
월,화,금,토,일 오전10:50 ~ 오후 9: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울엄마는 보리밥보다는 해물찜을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입구에는 앉아서 대기 할 수 있는 자리와 이렇게 과자와 커피를 무료제공하는 셀프 바가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 대기석에서 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산채비빔밥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여기 밑반찬이 저의 침샘을 자극 하는 음식들이였어요. 한식의 풀반찬 너무 사랑해요.
메뉴
묵은지청국장보리밥 (2인이상주문가능) 13,000원
청국장보리밥 11,000원
된장보리비빔밥 8,000원
(묵은지청국장보리밥, 청국장보리밥 - 2인이상 주문시 서비스메뉴 선택가능해요)
고르곤졸라피자, 수육한접시, 대산순두부도 있어요.
정말 정감가는 반찬들이죠??
저희는 청국장보리밥 4인분을 시켰어요.
청국장 보리밥 2인분 당 - 수제순두부 or 고르곤졸라피자 or 고등어구이 중 1가지를 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2가지 서비스메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등어 구이랑 고르곤졸라피자를 먹었어요.
매장안에 손님이 꽉 차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가 없었네요. 가게는 아주 깔끔했어요. 서빙해주는 서빙로봇도 있어서 신기했네요 ㅎㅎ. 저희 피자를 로봇이 가져다 줬어요.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니 먹음직 스럽게 나와요. 맛도 다 좋았어요.
보리밥은 비벼먹어두 되구~ 그냥 먹어도 되고요~ 고슬고슬~ 건강한 맛!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집이에요. 요샌 느끼하거나 맵거나 짜거나 한 음식들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건강하고 자극이 덜한 음식을 먹으니 좋네요.
비빔밥 너무 좋아해요.
서비스로 주신 고르곤졸라피자. 고르곤졸라는 왜 별 것 도 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돌돌 말아서 꿀? 시럽? 에 콕 찍어먹으면 넘넘 맛있어요.
가족과 뭘 먹을지 고민되시는 분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좋아할 대산보리밥집으로 한번 고고싱 해보세요~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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