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으로 인싸되기. 티스토리도 이웃이 있었네요.

인싸는 커녕 아싸 중에 아싸 마음입니다. 저는 티스토리에서 이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웃 어떻게 사귀는지도 모르겠구요. 네이버에서 단어 하나 검색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촤르르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네이버 블로거보다 10원이라도 더 벌겠다고 마음먹은 고독한 한마리의 티스토리 블로거...이웃을 사귀겠다는 마음 자체가 없었네요. 

 

티스토리 메인페이지 왼쪽 상단에 보면 포럼이 있어요.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알게되었네요. 작년부터 티스토리 했는데 지금 알았다는게 신기할 정도..

 

 

포럼에 가보면 블로그를 소개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리고 저도 소개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포럼을 보시는 분들이 꽤 많은지 포럼보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놀라운 발견-!

 

고독한 한마리의 티스토리 블로거로 남지 마시고 알을 깨고 나오세요. (저처럼)

 

서로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구나 싶었어요.

 

티스토리 지겹다.. 1년동안 약 200개 가까운 포스팅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수익이 없고 난 너무 지쳤어요땡벌 내가 블로그를 하는건지 블로그가 나를하는건지 아무의미 없는 짓만 하는것 같다 싶은데 서로 구독하고 댓글도 남겨주고 하니 약간은 힘이 나요 ^^ 포기하지말고 블로그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