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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을 위한 소개

치실대신 물로 씻는 아쿠아픽 코드리스, 교정한 사람이 쓰는 대만족템

by 물마음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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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세정기 아쿠아픽 몇 달 간 사용하고 대만족하여 후기를 포스팅 해봅니다. 아쿠아픽을 작년 9월 27일에 구입해서 지금 4개월째 사용했는데요. 아니글쎄 충전을 1번도 안했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배터리가 이렇게 오래갈 수가 있나요?? 제일 만족스럽고 너무 잘샀다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점이에요.

구성품


예쁜 핑크색으로 픽했습니다.
매일매일 자기 전 양치하기 전에 아쿠아픽을 먼저 사용해요. 매일 1회 사용하는건데 4달동안 한번도 충전하지 않았다는게 다시 생각해도 놀라운 점입니다. 생각난 김에 오늘 충전을 한번 해줘야겠습니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어른 손에 쥐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이고요. 무선이라서 걸리적거리지 않고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저는 약 6년전 쯤 교정을 마쳤는데 치아 안쪽에는 여전히 유지장치가 붙어있습니다. 교정으로 인해서 잇몸이 많이 약해졌고 치아 사이에 공간도 생겨서 관리를 잘 해줘야만 했어요. 그래서 치실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유지장치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늘 치간칫솔을 사용해 왔더랬죠.

스케일링 받으러 치과에 갔는데 워터픽?을 판매하시더라고요. 사라면서.. 교정하신 분들 요걸로 관리하면 좋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제가 갔던 치과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물통도 엄청 크고 유선이였어요. 공간 많이 차지 할 것 같아서 사지 않고 집에 와서 인터넷쇼핑으로 아쿠아픽 샀습니다. 무선(충전식)이고,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됐어요.

3가지 모드가 있어요. 클린(강) - 소프트(중) - 마사지(약)
물살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때 물살이 너무 센거 같아서 마사지모드로 사용했었는데 역시 적응되니 클린 모드가 젤 좋더라고요. 치아 사이사이가 완전 깔끔해지는 기분!

위에 동그란 부분이 충전하는 곳이에요. 자석형식이라 충전기를 갖다대면 탁 붙더라고요. 저 곳에 물이 묻어도 상관 없으니 걱정말고 사용하세요.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핑크, AQ-205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충전 한번 하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니까 여행 갈 때 충전기 따로 안챙겨도 되고요, 크기도 작아서 챙겨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이렇게 다 분리가 됩니다. 근데 전 한번도 이걸 분리해서 세제로 씻는다거나 소독해 본적이 없어요. 제가 잘못 사용하는 걸까요? 근데 제 이는 건강합니다.

이렇게 옆으로 돌리면 분리가 돼요. 하지만 저는 이것을 거의 분리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쭉 씁니다.

저는 늘 이런식으로 물을 담아서 사용합니다. 사용하고 나서는 아쿠아픽 전체에 물이 묻어도 고장날 일 없으니 물로 싹 씻겨줘요.

이렇게 쥐고 사용해요. 엄지로 버튼을 눌러서 물이 나오게 하고 멈추고 싶으면 버튼을 다시 눌러요. 엄지가 꼭 버튼위치에 있어야 해요. 안그러면 멈추고 싶어도 버튼 찾는 사이에 물이 계속 나오고, 얇은 물살이 너무 세서 저쪽 벽까지 물이 쭉 날라가서 튀고 그럽니다.

 

윗니 치아 사이사이 훑어주고 입안에 물이 가득 찼으면 버튼을 눌러 잠시 멈춰주고 물을 뱉어요. 그다음 또 아랫니 한번 쭉 훑어줍니다. 저는 이제 고수가 되어서 물 두번만 뱉고 사용할 수 있어요. 입으로 물 줄줄 흐른지 않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물이 막 저쪽 벽까지 튀고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얼굴에 맞으면 좀 따가울 정도로 셉니다.

아쿠아픽

이렇게나 강력합니다. 이쑤시게가 필요없지요. 물론 의사선생님 말로는 치실이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만 저는 치실을 못쓰는 교정인 이니까요. 이제는 아쿠아픽 사용안하고 칫솔로만 양치하면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교정인들에게 물로씻는 아쿠아픽 정말 추천합니다. 한번쓰면 계속 쓰게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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