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샐드위치 맛있다

사직동 스벅 바로옆에있는 샐드위치 브런치 카페 맥주집

나: 플람쿠헨이 뭐에요?

: 피자에요~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 구워야돼서 시간 좀 걸린다기에 샐드위치 시켰다.

참깨소스 너무 맛있더라

샐드위치 주문할 때는
레드에서 1가지 그린에서 1가지 고르면 된다.
레드에서 2가지 골르거나, 그린에서 2가지 골라도 된다. 야채 중에 빼고 싶은거 있으면 빼달라고 말씀드리면 된다.

그리고 소스 두가지 고른다. 아무거나 주문해도 맛있을 듯.




우린 터키햄과 애그마요를 선택했는데 내입맛에 딱 맞았다. 채소를 듬뿍 먹으니까 건강해 지는 기분~


과일 쥬스도 싱싱한 느낌 ~ 내맘에 완전 쏙들어~~


울애기는 채소는 맛이 없다고 안먹겠다고 입을 가려대길래 햄이랑 계란이랑 토마토만 골라서 입에 넣어줬다. 내 인내심 정말 대단해.

맥주도 팝니다. 기본적으로 샐러드+샌드위치 = 샐드위치 와 맥주가 이곳의 주 메뉴인것 같아요.

나 혼자 가고싶은 곳이다.
바로 앞 북적이는 스벅보다 여기가 내취향.
물론 커피는 스벅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