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동 빵 맛집 보키네빵집 스멜쏘긋

 

Q. 퀴즈입니다.

맞추시는 분께는 박수를 쳐드립니다.

아이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니 눈도 안뜬채 입부터 벌리면서 한다는 말이

헤그파라츠 먹고시퍼

나: 응?

아이: 헤그파.라.츠

나 : 헤그파라츠가 대체 뭐야..

아이 : 헤그파야츠 이짜나 계란으로 만든 죽을 과자에 넣은거야

정말 너무 궁금했다.

헤그파라츠가 대체 뭘까...

계란으로 만든 죽을 과자에 부어서 만든거..

 

너무 알고싶어 검색을 해봤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정답은 글 맨 밑에 ..

 

 

 

 

시계탑 사거리에서 사직푸르지오쪽으로 100미터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보키네 빵집이다.

여기 빵 정말 맛있다. 가게 안쪽에 주방이 있는지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폴폴난다. 정말 여기가면 사고싶은 빵이 한 20개는 됨. 

 

 

 

 

 

 

이 콩식빵은 만든지 얼마 안돼서 빵봉지에 김이 살짝 서려 있었다. ... 아 막 고소한 냄새가나서 직원분께

대체 이 고소한 향기는 뭐죠..? 제가 어떤빵을 사야하나요 물어봤더니 사장님이 안쪽에서 롤케익을 만드는 중이시라고했다. 후... 다음에 하여튼 또가서 빵 왕창 사올거야.. (다이어트는?)

 

 

 

나는 헤그파라츠를 사러 간거였으나 헤그파라츠는 없었다. 그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초코머핀이랑 초코찰빵이랑 계피만쥬를 샀다. 계피만쥬 어떤 맛일지 몰랐지만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홀린듯이 사왔다.

 

 

계피향이 나고 달고 맛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 당떨어질때 하나씩 먹으면 좋다.

 

 

다른 가게에서 산 헤그파라츠랑 비슷하게 생긴 스콘. 난 스콘 별로 안좋아함.

헤그파라츠 때문에 카페 2군데와 보키네 빵집까지 들렀지만 헤그파라츠는 사지못했다.. 귀한 헤그파라츠..

 

 

그래도 아이는 보키네 빵집에서 산 초코찰빵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닮아서 스콘은 안먹더라.

 

 

정답 : 에그타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