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외곽 한적한 블랑카페, 시골동네 뷰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카페를 갔어요. 청주에 카페가 그렇~~게 많답니다. 잘 찾아보면 예쁘고 한적한 카페가 참 많아요. 

 

남일면에 위치해 있어요. 청주에서 문의쪽으로 넘어가다보면 나오는 화당리 마을 안에 있습니다. 큰 길에서 마을 쪽을 보면 등이 켜져 있어 아 저기구나! 하실 거에요.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월, 수, 목, 금, 토, 일 : 오전 11시 ~ 오후9시

 

 

여기 처음 생겼을 때도 한번 와본 적이 있어요. 그때도 신상빨로 손님이 참 많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더군요. 깔끔하고 예쁘게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차 못 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여긴 흡연구역인가 봅니다.

겨울에 여기 모닥불 피우면 참 좋겠네요.

1층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메뉴

제가 계산을 안해서 몰랐는데 가격이 많이 사악하네요. 그래도 맛은 있어요. 보통 시외곽에 있는 카페들은 음료가격이 비싼것 같아요.

 

브런치 메뉴

토스트, 오믈렛, 크로플, 감바스도 팔아요. 배고플 때 바로 여기로 와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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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가볼까요?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잘키운 나무들로 포인트를 줬네요. 과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아요.

레드벨벳 케이크

케이크도 참 맛있었어요. 아이가 초코쿠키를 먹고싶어 했는데 (모든 카페가 초코쿠키를 파는 줄 아는 아덜램 ㅎㅎ) 쿠키는 없더라고요. 

 

요리중인 아들램

산소와 밭과 시골동네 뷰를 자랑합니다. 참 고즈넉하고 한적하니 좋아요. 혼자서라도 오고싶은 카페에요. 조용히 3시간동안 여기서 혼자 유튜브보다가 가고싶습니다.

유아의자

 

감나무와 산소와 논 뷰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가족들이랑 한참동안 앉아서 이야기 하다 왔어요. 청주외곽의 예쁘고 조용한 카페 찾으신다면 남일면의 블랑카페 추천드립니다.

 

 

마야사 옆에 있는 마야카페 예쁜정원 카페

 

청주근교 카페 글레버, 대청댐 드라이브하다 들러요.

 

신탄진-청주 금강옆 풍차정원 카페 아이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