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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모충동 마이커피 카페 리뷰를 할게요. 생긴지 얼마 안 된 빌라건물의 1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가게 내부 역시 깔끔했습니다. 미니붕어빵 맛집입니다.
- 영업시간 : 12:30~ 22:00
- 일요일: 12:30~20:00
- 매주 수요일휴무
이 옆을 지나다가 아이가 갑자기 여기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갔어요. ㅋㅋ 늦은 저녁이라 커피를 먹기도 애매하구요. 붕어빵2개에 천원이라고 적혀 있길래 붕어빵 2개만 달라고 했습죠.
가게가 알록달록하면서도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였어요.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간단하게 저녁 떼우고 갈까 해서 디저트나 브런치같은 메뉴가 있나 봤는데 없더라구요. 대신 음료 종류는 다양하네요.
보석자수? 요새 유행이지요. 예쁜 작품들이 많이 걸려 있더라구요.
미니 붕어빵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팥붕어빵이랑 슈크림붕어빵이랑 1개씩 먹었는데요. 쫀득하고 달콤하고 아이가 맛있다며 엄마는 한 입 만 주고 자기가 다 먹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서 또 사먹기로 아이와 약속 했답니다. 붕어빵 꼭 겨울에만 팔지말구 봄여름가을에도 팔아주세요.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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