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 맛집

모충동 베스킨라빈스, 아이가 좋아하는 피카츄 아이스크림

by 물마음 2022. 6. 21.
728x90

6살 아이가 어느 민트초코가 어떤 맛인지 굉장히 궁금해 하는 것 같길래 제가 맛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곳 은 바로 베스킨라빈스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모충동 베스킨라빈스에 갔어요. 어차피 다이소도 갈 것이기 때문에 다이소 주차장에 주차한뒤 베라로 들어갑니다.

매장이 꽤 커요~ 주택가라 그런가봐요. 어린이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유리창에 피카츄 스티커를 크게 붙여놨네요.

 

 

매장이 굉장히 큰 편이고 아주 깔끔해요. 아이스크림 가게라 그런지 에어컨바람도 쌩쌩~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좀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춥고 배도 차갑고... 더우면 아이스크림 더 많이 사먹을 텐데 왜 가게를 심하게 춥게 해서 아이스크림을 1스쿱밖에 못 먹게하는지? 마켓팅전략이 잘못된 것 아닌가 싶어요.

 

요새 베라는 이렇게... 기계가 저희를 맞이해 주었어요. 키오스크 정말 싫어요. 제발 사람에게 주문하게 해주세요 ㅠㅠ 근데 이 모충동 베라? 직원분이 친절하게 여기서 주문하셔도 돼요 ^^ 하셔서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어요.

 

솔직히 제 나이 저는 젊다고 생각하는 30대 중반인데요. 키오스크 다루는 법 배우기도 귀찮구요, 카드를 어디다 꽂는지, 삼성페이 어디다 갖다 대는건지, 찾기 귀찮아요.. 걍 사람을 많이 고용했으면 좋겠어요.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현혹된 우리 아들램~ 응 안돼~

생일날 사주기로 약속했죠.

이거 다 팔리면 어떡해? 

엄마가 꼭 찾아서 사줄게. 니가 먹고싶은거 사진으로 찍어 놓을게~

<그래서 찍은 사진들>

이 토이컵은 그냥 컵일 뿐이고 아이스크림은 따로 사야 합니다.

동그랗게 아이스크림을 떠 넣을 수 있는 뽀로로 토이컵이에요.

 

너무 다양한 아이스크림 종류를 보고 아이가 혼란스러워 해서 딱 두개만 고를수 있게 해줬죠~ 엄마는 외계인과 레인보우샤베트를 골랐어요.

 

뽀로로 토이컵 사달라는걸,, 6살인데 웬 뽀로로냐며 차라리 피카츄 아이스크림을 먹어라! 해서 피카츄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샀습니다 ㅠㅠ 내돈 ㅠㅠ

 

제가 싫어하는 레인보우샤베트 아들도 싫어해서 제가 다 먹고.. (색깔이 예뻐서 골랐대요) 아들은 내가 좋아하는 엄마는외계인 저 한숟갈만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자기가 다 먹었어요.

 

피카츄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어요~ 바나나맛! 톡톡터지는 과자도 들어있고요. 

오랜만에 베라 아이스크리 먹으니 맛있었네요. 민트초코는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청주 놀이방있는 식당, 복대동 한양시래기명태조림

6살, 7살, 9살 어린이들 대리고 식당 가면 밥이 입으로 들어오는지 코로 들어오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그래서 놀이방있는 식당을 찾아가곤 하지요. 복대동에 위치한 한양시래

ongdalsam68.tistory.com

 

 

청주 식충식물 파리지옥 네펜데스 파는 곳, 개신동 하늘식물원

어버이날에 갔던 식물원을 이제야 리뷰하는 저.. ㅎㅎ 게을러 터졌네요ㅠㅠ 우리집 6세 남아 식충식물 매니아에요. 3살때부터 파리지옥을 좋아했어요. 최애 곤충은 지네이고요. 네 좀 취향이 특

ongdalsam68.tistory.com

 

 

성안길 케이키, 예쁘고 감성적인 디저트카페

도청 맞은편에 있는 케이키라는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들어가 보고 싶은 욕구를 들게하는 카페에요. 입구가 이렇게 약간 내부가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습

ongdalsam68.tistory.com

 

반응형

댓글